12년째 이어진 정선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배연호 2020. 11. 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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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27일 사랑의 땔감 45t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땔감은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 공공산림 가꾸기 현장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로 마련했다.

정선군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 일자리도 창출하고자 2009년부터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매년 하고 있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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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27일 사랑의 땔감 45t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땔감은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 공공산림 가꾸기 현장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로 마련했다.

정선군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 일자리도 창출하고자 2009년부터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매년 하고 있다.

올해는 5가구에 가구당 5t씩 지원했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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