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측면 추가 보강? 레스터 그레이 공짜 영입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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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그레이의 자유계약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1월 2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다니엘 레비 회장이 자유계약이 가능한 데마라이 그레이를 지켜보면서 값싼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스터 시티 윙어 그레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
출전 기회가 사라진 그레이는 당연히 레스터 시티와 재계약 의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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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그레이의 자유계약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1월 2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다니엘 레비 회장이 자유계약이 가능한 데마라이 그레이를 지켜보면서 값싼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스터 시티 윙어 그레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 만 24세인 그레이는 지난 2015년 레스터 시티에 입단해 주전급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으나 지난 시즌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모습이다.
그레이는 한때 잉글랜드가 주목하는 유망주였지만 성장이 정체되면서 프리미어리그 생존조차 힘겨운 상황이 됐다. 이번 시즌은 리그컵 1경기만 출전했다. 최근에는 2군 경기 명단에 포함될 만큼 기대치가 하락했다. 출전 기회가 사라진 그레이는 당연히 레스터 시티와 재계약 의사가 없다.
토트넘이 퇴보한 유망주에게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시즌 종료 후 이적료가 필요하지 않은 자유계약 신분이 되기에 부담이 없는 영입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 외에 다른 측면 자원에게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전성기가 지난 가레스 베일은 물론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 모두 투자한 이적료의 가치를 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측면 자원을 보강할 가능성은 언제나 남아있다.(자료사진=데마라이 그레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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