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일자리재단, 공공앱 '배달특급' 활성화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와 플랫폼 배달노동자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배달특급 알리기, 플랫폼 노동자인 '배달라이더스'의 노동 환경과 안전 문제 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와 플랫폼 배달노동자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배달특급 알리기, 플랫폼 노동자인 '배달라이더스'의 노동 환경과 안전 문제 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배달라이더스는 배달특급과 연계된 운영사의 배달 기사들이다. 최근 배달 기사 수요는 늘고 있으나 업무 중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일자리재단은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세부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두 기관이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을 성공적으로 운영, 주민과 플랫폼 노동자 모두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도 "코로나19 등 사회환경 변화로 급격히 증가하는 플랫폼 노동자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 ☞ 아파트 매입 놓고 다투던 남편, 아내 살해 후 투신
- ☞ '성추행 송사'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 용의자도 음독사망
- ☞ 술 마시고 18층 아파트서 추락한 30대 목숨 구한 사연
- ☞ "푸틴 연인 카바예바 연봉은 115억"…무슨 일 하길래
- ☞ 대기업 간부가 교제 여성 사촌동생 성폭행…검찰 넘겨져
- ☞ 매각 시늉하다 퇴직 김조원, 끝까지 2주택…6억 올랐다
- ☞ 아파트 1층서 숨진 50대 남녀 발견…그 날 무슨일이
- ☞ "신이 내려온 듯 마라도나에 기립박수" 히딩크의 추억
- ☞ 중학교서 '돈받고 손님과 잠자는' 신종직업 소개 물의
- ☞ 아프리카 뱀이 제주도에?…외래종 유기에 몸살 생태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효성家 조현문 '상속재산 사회환원·형제 화해' 배경엔 상속세 | 연합뉴스
-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 연합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콘서트서 탈진 등 관객 4명 이송 | 연합뉴스
- 잘 숨어 사세요…'트럼프 성추문' 포르노배우 13억원 기부받아 | 연합뉴스
- 부산 빌라서 60대 남성이 부녀에게 흉기 휘둘러…40대 사망(종합) | 연합뉴스
- 홍명보, 흔들리는 한국 축구 사령탑으로…2027년 아시안컵까지(종합3보) | 연합뉴스
- 히말라야 네팔 전역서 폭우피해…이틀새 11명 사망·8명 실종 | 연합뉴스
- 사하라에 뼈·시신 나뒹군다…유럽행 난민 '죽음의 길' 보고서 | 연합뉴스
- '쿨해진' 성형 고백…방송 중 수술 붕대 감고 나오는 요즘 예능 | 연합뉴스
- '꽃미남 복서' 가르시아, 인종차별 발언으로 WBC서 제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