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토론토의 에너지와 열정, 이제 시작일 뿐"

안형준 2020. 11. 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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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이 토론토의 젊은 재능들을 주목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6일(한국시간) 추수감사절을 맞아 빅리그 30개 구단이 2020시즌 팬들의 감사를 받을만한 한 가지씩의 이유를 꼽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감사를 받을만한 이유로는 젊은 재능들이 보여준 에너지와 열정이 선정됐다.

한편 MLB.com은 LA 다저스 팬들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감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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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MLB.com이 토론토의 젊은 재능들을 주목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6일(한국시간) 추수감사절을 맞아 빅리그 30개 구단이 2020시즌 팬들의 감사를 받을만한 한 가지씩의 이유를 꼽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감사를 받을만한 이유로는 젊은 재능들이 보여준 에너지와 열정이 선정됐다. MLB.com은 "토론토의 플레이를 보며 재능있는 선수들의 에너지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고 언급했다.

토론토는 2020시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셋, 캐반 비지오,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등 젊은 야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베테랑 류현진이 에이스로 팀을 이끌고 젊은 선수들이 열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토론토는 내년이 더 기대되는 팀으로 손꼽히고 있다.

MLB.com은 최지만이 속한 탬파베이 레이스에 대해서는 "2020년 가장 재미있는 팀이었다"고 평가했다. 추신수와 결별한 텍사스 레인저스에 대해서는 "글로브라이프 필드는 텍사스가 꿈꿔온 아름다운 구장이다. 팬들이 돌아올 때, 글로브라이프 필드는 많은 이들에게 '버킷리스트'가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대해서는 애덤 웨인라이트의 피칭을 올해도 볼 수 있게 해준 계약에 감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웨인라이트는 38세 시즌이던 올해 10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3.15의 맹활약을 펼쳤다. 은퇴 기로에 섰던 베테랑 웨인라이트와 재계약한 세인트루이스의 선택이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다는 평가다.

한편 MLB.com은 LA 다저스 팬들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감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자료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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