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연음악실 연관 12명 등 19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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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연음악실발 확진 사례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27일 부산에서는 초연음악실 연관 확진자 12명을 포함해 19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를 포함한 초연음악실 연관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다.
충남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부산 거주자인 충남 778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23일 부산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고 24일 14명, 25일 19명, 26일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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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1,190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24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92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추가 확진자는 702번(부산진구)·703번(기타)·704번(해운대구)·705번(중구)·706번(수영구)·707번(수영구)·708번(수영구)·709번(수영구)·710번(남구)·711번(부산진구)·712번(부산진구)·713번(부산진구)·714번(부산진구)·715번(연제구)·716번(연제구)·717번(남구)·718번(연제구)·719번(기타)·720번(사상구)이다.
이 중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초연음악실 연관 확진자는 12명으로 파악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를 포함한 초연음악실 연관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다. 충남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부산 거주자인 충남 778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23일 부산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고 24일 14명, 25일 19명, 26일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715번과 716번, 718번 확진자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694번(기장군) 확진자의 접촉자다. 694번 확진자는 의심증상이 있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717번 확진자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695번(남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719번 확진자는 전날 인도네이사에서 입국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703번과 72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오전 19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부산지역 누계 확진자는 720명으로 늘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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