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 확산 여전..서산·익산·철원 3곳에서 5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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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산·익산·철원 3곳의 부대에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10시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국직 간부 1명(서산), 육군 간부 3명(익산), 육군 병사 1명(철원) 등 총 5명이다.
철원 부대 육군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으며,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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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전국 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산·익산·철원 3곳의 부대에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10시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국직 간부 1명(서산), 육군 간부 3명(익산), 육군 병사 1명(철원) 등 총 5명이다.
누적확진자는 347명(완치 180명, 관리 중 167명)이다.
우선 서산 공군부대 내 국직 간부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격리됐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익산 부대 내 육군 간부 3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
철원 부대 육군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으며,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225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150명으로 집계됐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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