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코로나19에 맞서 세계 혁신 공동체 구축 결의

김만기 2020. 11. 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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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난 26일 전 세계 17개국 국내외 유관기관 및 혁신 클러스터와 코로나19에 맞서 혁신 공동체 간 국제 공조를 강화하는 공동 선언서를 채택했다.

이번 공동 선언서는 특구재단이 24~26일 총 3일간 온라인 회의를 통해 개최한 '코로나19와 지속가능한 혁신공동체 구축을 위한 국제 워크숍'에서 발표된 내용과 다자간 토의를 통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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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국 17개 국내외 유관기관 및 혁신 클러스터 공동 선언 채택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성광(왼쪽) 이사장은 26일 충남대 오덕성 전 총장과 함께 대덕테크비즈센터 콜라보홀에서 전 세계 17개국 17개 국내외 유관기관 및 혁신클러스터 간 코로나 19에 맞서 혁신 공동체 간 국제공조 강화를 도모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특구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난 26일 전 세계 17개국 국내외 유관기관 및 혁신 클러스터와 코로나19에 맞서 혁신 공동체 간 국제 공조를 강화하는 공동 선언서를 채택했다.

이번 공동 선언서는 특구재단이 24~26일 총 3일간 온라인 회의를 통해 개최한 '코로나19와 지속가능한 혁신공동체 구축을 위한 국제 워크숍'에서 발표된 내용과 다자간 토의를 통해 채택됐다.

주요내용은 코로나19 같은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체제 구축, 경험 및 정보 공유와 공동 기술개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전 세계 40개국 276명이 참여해 26일 성료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질병관리, 사회경제, 지역 혁신 클러스터 총 세가지 측면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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