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출범..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

박주영 2020. 11. 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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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감염병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세종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27일 현판 제막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원단은 단장인 김성민 세종충남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비롯한 연구원 6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감염병 감시·분석, 국내외 감염병 동향 모니터링·감염병 데이터베이스 구축, 감염병 관리 시행계획 수립·지원, 지방자치단체·의료기관 감염병 담당자 교육 등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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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지역 감염병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세종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27일 현판 제막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원단은 단장인 김성민 세종충남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비롯한 연구원 6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감염병 감시·분석, 국내외 감염병 동향 모니터링·감염병 데이터베이스 구축, 감염병 관리 시행계획 수립·지원, 지방자치단체·의료기관 감염병 담당자 교육 등을 맡게 된다.

코로나19 감염병 현장 역학조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전문가 자문위원회·협의체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민 지원단장은 "세종시는 중앙행정·연구·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고 수도권 출장·출퇴근 인구가 많아 감염병 유입 우려가 크다"며 "감염병 대응능력을 높이고 선제적인 감염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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