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과 세계 혁신클러스터, 혁신 공동체 구축 결의

박희윤 기자 2020. 11. 27.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6일 전세계 17개국 국내외 유관기관 및 혁신 클러스터와 코로나19에 맞서 혁신 공동체 간 국제 공조를 강화하는 공동 선언서를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선언서는 특구재단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개최한 'COVID-19와 지속가능한 혁신공동체 구축을 위한 국제 워크숍'에서 발표된 내용과 다자간 토의를 통해 채택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17개국 17개 국내외 유관기관 및 혁신 클러스터 공동 선언 채택
특구진흥재단 양성광(사진 왼쪽) 이사장과 오덕성(〃오른쪽) 충남대 前 총장이 26일 대덕테크비즈센터 콜라보홀에서 공동선언문(코뮤뉘케)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서울경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6일 전세계 17개국 국내외 유관기관 및 혁신 클러스터와 코로나19에 맞서 혁신 공동체 간 국제 공조를 강화하는 공동 선언서를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선언서는 특구재단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개최한 ‘COVID-19와 지속가능한 혁신공동체 구축을 위한 국제 워크숍’에서 발표된 내용과 다자간 토의를 통해 채택됐다.

공동 선언서의 주요내용은 코로나 19와 같은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체제 구축, 경험 및 정보 공유와 공동 기술개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국제워크숍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은 질병관리, 사회경제, 지역 혁신 클러스터 총 세 가지 측면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전세계 40개국 276명이 참여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