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베테랑 수비수 오범석과 1년 재계약

박지혁 2020. 11. 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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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베테랑 수비수 오범석(36)과 재계약했다고 27일 전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2003년 포항에서 데뷔한 오범석은 K리그 통산 379경기에서 15골 11도움을 올렸다.

포항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 가능한 오범석과 재계약을 통해 선수단 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했다"며 "그의 노련함은 특히 수비 진영에서 안정감을 보여줄 것이다. 경기장뿐 아니라 훈련장에서도 젊은 피들의 훌륭한 멘토 역할까지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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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포항, 베테랑 수비수 오범석과 1년 재계약 (사진 = 포항 스틸러스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베테랑 수비수 오범석(36)과 재계약했다고 27일 전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2003년 포항에서 데뷔한 오범석은 K리그 통산 379경기에서 15골 11도움을 올렸다. 내년 통산 400경기 출전에 도전한다.

포항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 가능한 오범석과 재계약을 통해 선수단 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했다"며 "그의 노련함은 특히 수비 진영에서 안정감을 보여줄 것이다. 경기장뿐 아니라 훈련장에서도 젊은 피들의 훌륭한 멘토 역할까지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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