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3Q 영업손실 85억..내년 신작 '드라이브'

임영택 2020. 11. 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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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대표 김진수)는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73억원, 영업손실 85억원, 당기순손실 7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5%, 전분기 대비 5.46% 감소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축소됐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늘었다.

당기순손실폭은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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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대표 김진수)는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73억원, 영업손실 85억원, 당기순손실 7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5%, 전분기 대비 5.46% 감소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축소됐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늘었다. 당기순손실폭은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베스파는 내년부터 신작 모바일게임을 출시해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자회사 넥사이팅이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타임 디펜더스(Time Defenders)’를 내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킹스레이드 시즌2: 리마스터’ 및 ‘프로젝트 CA’, ‘프로젝트 OP’ 등 모바일 RPG를 비롯한 신작을 내놓는다.

베스파는 “‘킹스레이드’가 베스파의 첫 번째 성장을 이끌었다면 내년 출시될 신작들은 베스파의 두 번째 성장을 이끄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베스파 본사 외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베트남 자회사 봄버스와 다양한 IP로 게임 콘텐츠를 개발중인 일본의 하이브도 중요한 베스파의 전력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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