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구한 바디 원더골, 프로 데뷔 9년 만에 150호골은 덤

한재현 2020. 11. 27.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스터 시티 에이스 공격수 제이미 바디가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로 패배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정규시간 90분까지 2-3으로 뒤처지다 추가시간 5분 바디의 극적인 골로 32강행을 확정 지었다.

바디는 이날 골로 기분 좋은 기록까지 이뤄냈다.

그는 지난 2011년 11월 플릿우드 소속으로 위콤비와 FA컵 1라운드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스터 시티 에이스 공격수 제이미 바디가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로 패배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또한, 자신의 커리어에서 의미 있는 기록까지 세웠다.

레스터는 27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스포르팅 브라가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G조 4차전에서 3-3 무승부로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32강행을 확정 지었다.

레스터의 16강행은 잠시 미뤄질 뻔 했다. 정규시간 90분까지 2-3으로 뒤처지다 추가시간 5분 바디의 극적인 골로 32강행을 확정 지었다.

바디는 이날 골로 기분 좋은 기록까지 이뤄냈다. 프로 통산 150호골을 이날 골로 달성했다. 이는 클럽뿐 만 아니라 잉글랜드 대표팀 기록까지 포함이다.

그는 지난 2011년 11월 플릿우드 소속으로 위콤비와 FA컵 1라운드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하부리그에서 성장해 레스터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하며 2015/2016시즌 동화 같은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바디는 지난 2019/2020시즌 생애 첫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볼(득점왕)을 차지했고, 올 시즌도 8골을 넣으며, 2시즌 연속 골든볼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