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569명.. 이틀 연속 500명대

김진주 2020. 11. 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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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56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는 전날(583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525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검역 단계에서 31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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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내원객에게 코로나19 검체 채취 전 안내를 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56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는 전날(583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525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204명)ㆍ경기(112명)ㆍ인천(21명) 등 수도권에서만 337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경남에서 38명, 충남에서 31명, 부산과 전북에서 각 24명, 충북에서 19명, 광주에서 13명, 전남에서 10명, 강원에서 8명, 울산에서 7명, 대전에서 5명, 세종과 경북, 제주에서 각 3명이 발생했다. 대구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으로, 이 중 31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31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153명 증가해 누적 2만7,103명으로 늘었고, 1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516명이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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