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날 것 그대로의 매력"..'독립영화의 얼굴' 화보 비하인드
방민아, '최선의 삶'으로 부국제 이어 서독제 찾는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방민아의 '독립영화의 새 얼굴'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2020년 '독립영화의 얼굴'로 방민아가 선정된 가운데, 마리끌레르 12월호와 함께한 방민아의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번 화보는 다양한 소재와 내용들로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를 찾는 독립영화와 독립영화에 마음을 더한 10인의 배우를 조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화보와 더불어 공개된 영상에서 방민아는 주연으로 활약한 '최선의 삶' 속 직접 고른 하이라이트 신을 연기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빛냈다.
공개된 사진 속 방민아는 자유로우면서도 엘레강스한 무드의 슈트 셋업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독립영화란 날 것에 가까운 것들을 이야기하는 곳'이라고 전한 바와 같이, 방민아 본연의 힘 있는 눈빛과 꾸미지 않은 순수한 매력만으로 유니크한 화보를 완성했다.
방민아가 출연하는 '최선의 삶'은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지난 26일 개막한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선택 부문 경쟁작으로 선정됐다. 방민아는 오는 28일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마련한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특별한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최선의 삶'은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꺼이 더 나빠진 10대 청춘들의 치기 어린 방황과 관계의 균열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담은 영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TH상과 CGK&삼양XEEN상을 수상, 2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한국 독립 영화계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수작 탄생을 기대케 했다. 방민아는 극 중 가족과 학교에 대한 불신, 친구를 향한 동경과 배신감 등 극한의 감정 소용돌이를 겪으며 이방인이 돼버린 고등학생 강이 역을 맡았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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