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엘리온', 출시 전 열기 지핀다..주말 게릴라 테스트 '눈길'

임영택 2020. 11. 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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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0일 출시를 앞둔 올 겨울 PC온라인게임 최대 기대주 '엘리온'이 이용자들에게 마지막 눈도장 받기에 나선다.

오늘 12월 10일 출시되는 '엘리온'은 카카오게임즈 PC방 이외에는 이용권을 구매해야 플레이할 수 있어 출시 전 게임을 살필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출시 버전의 완성된 '엘리온'의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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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0일 출시를 앞둔 올 겨울 PC온라인게임 최대 기대주 ‘엘리온’이 이용자들에게 마지막 눈도장 받기에 나선다.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되는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대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채비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총 36시간 동안 ‘엘리온’의 오픈형 게릴라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 구매와 상관없이 성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 12월 10일 출시되는 ‘엘리온’은 카카오게임즈 PC방 이외에는 이용권을 구매해야 플레이할 수 있어 출시 전 게임을 살필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미 올해 2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엘리온’의 게임성을 검증해왔다. 논타깃 액션 기반의 속도감 넘치는 핵앤슬래시 전투와 동일한 클래스도 이용자 취향에 맞춰 전투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는 스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투의 재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진영전투도 각종 인공지능 캐릭터와 거점지, 중립 몬스터, 발리스타를 비롯한 전투 장비까지 등장시켜 전략적인 전쟁의 모습을 보여줬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출시 버전의 완성된 ‘엘리온’의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다. 수천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커스터마이징과 대규모 진영전장 ‘차원 포탈’, 경쟁과 협력의 근간이 될 ‘클랜’, 각종 PvP 전장 등이다. 지난 두 차례의 테스트를 경험한 이용자에게는 한층 다듬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처음 접하는 이용자에게는 ‘엘리온’의 매력 포인트를 각인시킬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보상도 마련했다. 테스트에서 획득한 이벤트 상자와 동일한 보상의 상자를 정식 출시 이후에 지급한다. 해당 상자를 통해 강화석과 장신구는 물론 최대 전설 등급 장비까지 얻을 수 있다. 단 개인별 최대 획득 수량이 제한된다.

또 33레벨과 35레벨을 달성할 경우 각각 기동형 윙슈트A 및 루미너스와 화염마를 제공한다. 이중 화염마는 불타오르는 말의 모습의 멋진 외형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엘리온’의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한번 구매하면 평생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과 각종 부가 아이템을 모은 패키지를 할인 판매한다. 사전예약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출시 전 캐릭터를 사전생성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엘리온’은 ‘테라’,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이 제작한 신작 MMORPG다. 벌핀과 온타리 양대 진영의 대규모 전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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