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우완 아리하라 코헤이, ML 포스팅 신청

안형준 2020. 11. 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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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하라가 포스팅을 신청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7일(한국시간) "일본인 우완 아리하라 코헤이가 소속팀 니혼햄 파이터스를 통해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니혼햄은 아리하라의 계약 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1992년생 우완 아리하라는 2015년 니혼햄에서 데뷔했고 6시즌 동안 니혼햄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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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아리하라가 포스팅을 신청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7일(한국시간) "일본인 우완 아리하라 코헤이가 소속팀 니혼햄 파이터스를 통해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아리하라는 향후 30일 동안 자유롭게 빅리그 30개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협상 마감시한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12월 26일 오후 5시다. 니혼햄은 아리하라의 계약 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1992년생 우완 아리하라는 2015년 니혼햄에서 데뷔했고 6시즌 동안 니혼햄에서 뛰었다. 통산 129경기에 등판해 836이닝을 투구했고 60승 50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2년차 시즈이던 2016년 11승, 평균자책점 2.94로 활약했고 2017-2018시즌 좋지 못했지만 2019시즌 15승,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성적을 썼다. 올시즌에는 20경기에 등판해 8승 9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아리하라는 시속 90마일대 초반의 포심과 투심을 구사하며 시속 80마일대 후반의 스플리터를 결정구로 사용하는 투수다. 우타자에게는 커터를, 좌타자에게는 체인지업과 커브를 구사하며 다양한 구종을 활용한다.

한편 요미우리 자이언츠 에이스 스가노 토모유키도 포스팅을 준비 중이다.(자료사진=삿포로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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