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각본 '귀여운 남자' 1월 개봉(공식)

배효주 2020. 11. 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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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각본을 쓴 영화 '귀여운 남자'가 1월 개봉한다.

영화 '귀여운 남자'(감독 김정욱)는 아내도 집도 돈도 없는, 잃을 건 오직 귀여움뿐인 한 남자가 가족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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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각본을 쓴 영화 '귀여운 남자'가 1월 개봉한다.

영화 '귀여운 남자'(감독 김정욱)는 아내도 집도 돈도 없는, 잃을 건 오직 귀여움뿐인 한 남자가 가족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극한직업'과 '스물', '바람바람바람'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집필한 시나리오를 원작으로, 사고뭉치 아버지와 사춘기 딸을 둔 가장이자 아내와 이혼하고 남은 건 ‘소심함’ 뿐인 위기의 남자 ‘기성’의 짠내 나는 가족 봉합 프로젝트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귀여운 남자'는 가족 영화가 지향해야 하는 장점을 모두 지니고 있으면서도 한 남자의 희로애락, 우여곡절 가족 봉합기를 그려냈다.

가족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도로 소심한 남자 ‘기성’ 역은 신민재가 맡았다. 가족들이 다시 함께 사는 것 만을 유일한 목표로 삼으며 아내의 차가운 태도와 고객들의 갑질도 묵묵히 참아내는 인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절제된 내면 연기부터 멜로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속 ‘기성’에게 새로운 연인으로 다가올 은행원 ‘일영’ 역에는 이진리가, ‘기성’의 철없는 딸 ‘진주’ 역에는 홍하나임이, ‘기성’의 전 부인이자 대학 동창과 재혼한 ‘혜정’ 역에는 황정윤이 출연해 개성 있고 코믹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1년 1월 개봉.(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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