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시장 "모스크바 시민 50% 코로나 면역 형성.. 보호되고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이 시민의 절반가량이 코로나에 면역이 형성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26일(현지 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소뱌닌 시장은 이날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최근 연구 결과 모스크바 시민의 약 50%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 항체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이론상 모스크바 시민의 50%가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받고 있음을 뜻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이 시민의 절반가량이 코로나에 면역이 형성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26일(현지 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소뱌닌 시장은 이날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최근 연구 결과 모스크바 시민의 약 50%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 항체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이론상 모스크바 시민의 50%가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받고 있음을 뜻한다"고 했다.
소뱌닌 시장은 "유행병 확산을 억제하는 옵션은 우리가 하고 있는 제한적 조치를 취하는 것과, 둘째로 모든 과학자,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집단면역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미래에 재감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고 소뱌닌 시장은 덧붙였다.
모스크바는 전날 60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을 포함해 현재까지 57만7177명이 코로나에 감염됐고, 8445명이 숨졌다. 이는 러시아 도시 중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러시아 현재까지 전역에서는 218만7990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168만5492명은 회복됐다. 총 사망자는 3만8062명으로 집계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산 4000억 적자 회사가 6조 회사만큼 비싸다고?... 또 논란되는 주가 기준 합병비율
- [연금의 고수] 퇴직금 중간 정산했더니 ‘세금폭탄’… 3000만원 절세 방법 있다
- 자기자본으로 SK온 영구채 사들인 증권사들... “SK에 줄 대고 싶었어요”
- 박현주 회장 AI 강조한 배경엔… 176兆 퇴직연금 로봇 투자일임 시장 있네
- ‘팬심’ 겨냥하는 편의점… KBO 스포츠 카드는 웃돈 중고 거래도
- “트럼프 피격 여파로 亞 투자자, 금·달러 등 안전자산에 몰릴 것”
- “트럼프 총격범, 높은 위치서 여러 발 발사…경호요원이 사살”
- [인터뷰] ‘발뮤다 창업자’ 테라오 겐 “세상에서 가장 잘 팔리는 건 ‘좋은 삶’… 타성 깨니
- “덥고 습해도 상쾌함 포기 못 해”… 장마철 보송한 쿨링 샴푸·노세범 대세
- [오늘의 운세] 7월 14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