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kkles' 떠난 자리 'Upset'으로 메운 프나틱

남윤성 2020. 11. 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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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이 영입한 새로운 원거리 딜러 'Upset' 엘리아스 리프(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팀을 대표하던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을 G2 e스포츠로 떠나보낸 프나틱이 새로운 원거리 딜러로 오리겐 출신 'Upset' 엘리아스 리프를 영입했다.

프나틱은 27일 SNS를 통해 'Upset' 엘리아스 리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독일 출신인 'Upset' 엘리아스 리프는 마스테리어스 몽키스에서 데뷔했고 자이언츠 게이밍, 샬케 04, 오리겐 등 유럽 팀에서 계속 활동했다.

2020년 오리겐 유니폼을 입었던 리프는 스프링에서 13승5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고 포스트 시즌에서도 5승7패로 선전했지만 서머에서는 6승12패에 그쳤다. 이즈리얼과 카이사를 많이 섰던 리프는 진과 루시안으로 60% 이상의 승률을 낸 바 있다.

리프는 "서포터인 'Hylissang' 즈드라베츠 갈라보프와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는데 같은 팀에서 뛸 기회가 와서 좋다"라면서 "갈라보프가 기회를 봐주기 때문에 내 몫만 집중해서 해내면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Upset' 엘리아스 리프가 합류하면서 프나틱은 5명의 주전 멤버를 모두 갖췄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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