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복귀작 '이웃사촌' 이틀째 1위..누적 7만7천명[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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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이 이틀째 1위를 차지했다.
11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6일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이 2만4,385명을 모으며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오달수가 2018년 2월 '미투' 논란 이후 자숙하다, '이웃사촌'으로 약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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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웃사촌'이 이틀째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많은 관객을 불러모으지는 못하고 있다.
11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6일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이 2만4,385명을 모으며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7만7,867명이다.
같은 날 2위는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로 7,203명을 모아 누적 132만6,728명을 보였다. 3위는 '런'(일일 7,203명/누적 15만5,040명)이다.
한편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정우와 오달수가 주연했다. 특히 오달수가 2018년 2월 '미투' 논란 이후 자숙하다, '이웃사촌'으로 약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이슈가 되고 있다.(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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