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주민배심원 회의 개최..민선 7기 공약 이행 점검

김용태 2020. 11. 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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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민선 7기 공약 이행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과 주민 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배심원 3차 회의를 개최한다.

주민 배심원제는 시장 공약 사업을 전문가가 아닌 시민 참여를 통해 추진하고자 2015년 도입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 배심원제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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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민선 7기 공약 이행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과 주민 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배심원 3차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는 민선 7기 공약 이행 상황 설명과 이행 계획 조정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주민 배심원제는 시장 공약 사업을 전문가가 아닌 시민 참여를 통해 추진하고자 2015년 도입됐다.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매년 3회에 걸쳐 기초 교육과 공약 설명, 조정 승인 여부 투표 등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2차 회의는 동영상 강의, 전화로 하는 안건 설명 등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건에 대한 분임토론을 거쳐 결과를 전체 배심원이 공유하고, 최종 토의 결과를 도출한다.

시는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이행 계획 조정이 필요한 사업은 현실에 맞게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배심원제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배심원은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성·연령·지역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40명이 선발됐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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