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혐의' 템파베이 아로자레나, 피해자와 합의 후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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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로 구금됐던 탬파베이 레이스의 랜디 아로자레나(25)가 합의 후 석방됐다.
ESPN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 아로자레나가 풀려났다"고 밝혔다.
아로자레나는 지난 25일 전 여자친구와 낳은 딸을 데려오려다 전 여자친구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ESPN은 "멕시코 유카탄주 검찰은 피해자 측과 모든 문제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졌기에 아로자레나가 석방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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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폭행 혐의로 구금됐던 탬파베이 레이스의 랜디 아로자레나(25)가 합의 후 석방됐다.
ESPN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 아로자레나가 풀려났다"고 밝혔다.
아로자레나는 지난 25일 전 여자친구와 낳은 딸을 데려오려다 전 여자친구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로 인해 멕시코 유카탄주 교도소에서 기소 여부를 기다리고 있었다.
ESPN은 "멕시코 유카탄주 검찰은 피해자 측과 모든 문제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졌기에 아로자레나가 석방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로자레나는 2019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 2시즌 동안 42경기에서 타율 0.286 8홈런 13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올해 포스트시즌 20경기에서 타율 0.377 10홈런 14타점으로 맹활약, 탬파베이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며 '스타'로 떠올랐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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