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ox] 정우·오달수 '이웃사촌', 이틀째 1위..7만7872명↑

정유진 기자 2020. 11. 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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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의 복귀작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이 개봉 이틀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이웃사촌'은 지난 26일 하루 2만 4390명을 동원해 이틀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앞서 지난 25일 개봉해 첫날부터 '도굴'을 잡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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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오달수의 복귀작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이 개봉 이틀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이웃사촌'은 지난 26일 하루 2만 4390명을 동원해 이틀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만 7872명이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연출한 이환경 감독의 신작이다. 정우, 오달수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앞서 지난 25일 개봉해 첫날부터 '도굴'을 잡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도굴'은 현재 '이웃사촌'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중이다. '도굴'의 누적관객수는 132만 6739명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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