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낮 최고 10도 쌀쌀..바람도 강해

김소연 2020. 11. 2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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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7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구름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계룡 2.5도, 청양 2.7도, 천안 2.9도, 세종 3.7도, 대전 5.3도 등이다.

아침까지 세종과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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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출근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금요일인 27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구름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계룡 2.5도, 청양 2.7도, 천안 2.9도, 세종 3.7도, 대전 5.3도 등이다.

아침까지 세종과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에도 기온이 7∼10도에 머물러 쌀쌀하겠다.

이날 오후부터 28일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에 초속 9∼1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내륙과 고지대에서도 초속 6∼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8∼29일 아침에는 내륙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 5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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