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스스로 국어학습 돕는 '4단계 활동 학습' 담아

2020. 11. 27.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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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첫 국어'는 초등 1학년 국어 교과서 낱말을 모두 수록한 국어 학습책이다.

'받침 없는 교과서 낱말'과 '받침 있는 교과서 낱말'의 두 권으로 엮었으며, 각각 '4단계 활동 학습'을 담아 아이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했다.

또한 2004년부터 2020년까지의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를 분석·선정한 낱말을 수록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낱말, 즉 흉내 내는 말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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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7살 첫 국어(영재사랑 교육연구소 호사라 지음, 차세정·이민영 그림, 이지스에듀 펴냄, 204쪽, 1만 6000원)

‘7살 첫 국어’는 초등 1학년 국어 교과서 낱말을 모두 수록한 국어 학습책이다. ‘받침 없는 교과서 낱말’과 ‘받침 있는 교과서 낱말’의 두 권으로 엮었으며, 각각 ‘4단계 활동 학습’을 담아 아이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했다.

먼저 책은 사물의 이름 즉, 명사를 바탕으로 한다. 1권에서 자음·모음자를 배울 때는 ‘구두’의 ‘기역’, ‘나비’의 ‘니은’ 식으로 낱말과 연결 지어 배우게 하고, 2권에서는 ‘거북’의 ‘기역’, ‘기린’의 ‘니은’처럼 낱말과 연결 지어 배우게 한다. 또한 2004년부터 2020년까지의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를 분석·선정한 낱말을 수록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낱말, 즉 흉내 내는 말도 담았다.

책에는 15년 전통의 분당 ‘영재사랑 교육연구소’의 지도 비법도 담겨있다. 표현력과 상상력을 길러 주는 ‘여러 낱말로 한 문장 만들기’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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