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외모 콤플렉스, 다이어트+화장으로도 극복 안 돼 성형수술 예약" ('언니한텐 말해도 돼')

2020. 11. 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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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개그우먼 이세영이 무분별한 얼굴 평가 악플로 외모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선 이세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세영은 "못생겼다는 소리를 늘상 듣고 살아왔다. '못생겼다' '쟤 부모는 어떻게 생겼길래 저런 딸을 낳았냐' 계속 이런 소리를 들었다. 이런 말을 듣다 보니 저조차도 '난 못생긴 애'라고 생각하면서 외모 콤플렉스를 안고 살았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그는 "30대가 되고 전 조금씩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 싶어졌다. 그래서 다이어트도 하고 화장도 하면서 저를 꾸미기 시작했다. 그런데 여전히 사람들이 '화장발'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냐'라면서 제게 못생겼다고 욕을 한다. 다이어트, 화장으로도 극복이 안 돼서 결국 올해 12월 성형수술을 예약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세영은 "'무엇을 하면 예뻐질까' 이런 것에 집착이 생겼다. 화장법을 찾아보고 운동도 매일 2시간씩 진짜 열심히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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