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응급실', 진(眞)의 품격 (미스터트롯 콘서트)

황서연 기자 2020. 11. 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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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진(眞)'의 품격을 입증했다.

26일 방송한 TV조선 '미스터트롯 서울 앵콜 콘서트'에서는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다양한 무대가 꾸며졌다.

임영웅은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 드라마 '쾌걸춘향' OST, 이지(izi) '응급실'을 열창했다.

2부에서는 임영웅 대표곡 중 하나인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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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서울 앵콜 콘서트, 임영웅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임영웅이 '진(眞)'의 품격을 입증했다.

26일 방송한 TV조선 '미스터트롯 서울 앵콜 콘서트'에서는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다양한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미스터트롯',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등에서 선보였던 여러 노래들을 선보였다.

이 중에서도 가을 밤의 정취를 일깨운 임영웅의 무대는 단연 압도적이었다. 임영웅은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 드라마 '쾌걸춘향' OST, 이지(izi) '응급실'을 열창했다. 임영웅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물론이고,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관록이 무대에 온전히 묻어났다.

2부에서는 임영웅 대표곡 중 하나인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무대가 펼쳐졌다. 임영웅은 황혼의 나이에서 바라본 인생의 무게를 감성 가득한 목소리로 표현해 내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관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로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쓴 상태로 이를 감상했다. 비록 함성 대신 박수만 보내고 응원봉만 흔들어야 했지만 임영웅의 무대를 '직관'하는 흥분이 화면 너머로 고스란히 느껴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서울 앵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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