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전까지 미세먼지↑..낮부터 찬 바람 불며 기온 '뚝'

김수현 2020. 11. 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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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서부 지방은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이에 따라 뿌옇게 하늘이 흐려있었는데, 이 미세먼지는 내일 낮에 찬 바람이 불며 해소되겠습니다.

다만 이제 미세먼지 대신 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 출근길보다 퇴근길이 더 추울 것으로 보이는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도, 저녁에는 3도 정도로 기온 자체는 저녁이 높지만 저녁에는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영동에는 밤까지 5~30mm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산간에는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도 내일 밤사이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위 속에 내린 비나 눈이 얼어 길이 많이 미끄러울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3도, 광주 5도, 부산 9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7도, 대전 10도, 광주 10도, 부산 14도로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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