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조보아, 또 다른 자아에 경고 "지키고 싶은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김성현 2020. 11. 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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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가 자신의 몸에 있는 이무기를 소환했다.

25일 밤 tvN에서 방송된 구미호뎐에서는 남지아(조보아 분)가 자기 몸안에 있는 또 다른 자아를 꺼내 경고했다.

절대 그러지 못할거라고 비아냥대자 남지아는 "사람은 말이야 지키고 싶은게 있을 때 모든지 할 수 있어. 미친 년이 될 수도 있지"라고 의지를 강하게 말했다.

'구미호뎐'은 매주 수목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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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가 자신의 몸에 있는 이무기를 소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밤 tvN에서 방송된 구미호뎐에서는 남지아(조보아 분)가 자기 몸안에 있는 또 다른 자아를 꺼내 경고했다.

남지아는 칼을 목에 들이 대며 "셋 셀 동안 안 나오면 죽어버린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찌르고 피가 흐르자 그녀가 튀어나왔다.

그녀는 "껍데기 주제에 오라 가라야. 주인은 곧 바뀔거야. 앞으로 하루 아니면 이틀, 이제 네 몸을 완전히 내가 갖는다"라고 응수했다.

남지아는 "오래걸리네. 여우구슬이 사라진 건 한참 전인데, 그 때까지 넌 불안정하다는거네"라고 말했다. 또한 "그 전에 내가 죽어버리면?"이라 덧붙였다.

절대 그러지 못할거라고 비아냥대자 남지아는 "사람은 말이야 지키고 싶은게 있을 때 모든지 할 수 있어. 미친 년이 될 수도 있지"라고 의지를 강하게 말했다.

'구미호뎐'은 매주 수목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iMBC 김성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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