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지 않는 이유' 고민시, 신현수에 대시?.."선배가 찍은 내 사진 갖고파"

이지현 기자 2020. 11. 26. 2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백하지 않는 이유' 고민시가 신현수에게 다가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2020의 5번째 작품 '고백하지 않는 이유'에서 김지후(신현수 분)는 대학 동아리에서 서윤찬(고민시 분)을 처음 만났다.

서윤찬이 "선배는 뭐 좋아하냐. 사진 빼고, 달리기 빼고"라고 물어보자 김지후는 "사진 빼고 좋아하는 건 글쎄"라고 대답했다.

앞서 동아리 회식 자리에서 김지후가 서윤찬의 독사진을 찍어줬기 때문.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고백하지 않는 이유'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고백하지 않는 이유' 고민시가 신현수에게 다가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2020의 5번째 작품 '고백하지 않는 이유'에서 김지후(신현수 분)는 대학 동아리에서 서윤찬(고민시 분)을 처음 만났다.

서윤찬은 그를 살갑게 대했다. 또 버스 안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식 선배가 사주면 더 좋고"라는 말을 해 설렘을 유발했다.

서윤찬이 "선배는 뭐 좋아하냐. 사진 빼고, 달리기 빼고"라고 물어보자 김지후는 "사진 빼고 좋아하는 건 글쎄"라고 대답했다. "그럼 싫어하는 게 뭐냐"라는 질문에도 즉답을 하지 못했다.

서윤찬은 "참. 제 사진 보여 달라"라고 말했다. 앞서 동아리 회식 자리에서 김지후가 서윤찬의 독사진을 찍어줬기 때문.

김지후는 사진이 없다고 둘러댔다. 서윤찬은 "왜 사진이 안 나오냐. 내가 그때 얼마나 좋은 포즈를 취했는데"라며 울상을 지었다. 김지후는 "내가 뭘 잘못해서 다 날아갔다"라고 했다.

서윤찬은 "기대 엄청 했는데. 선배 포토그래퍼도 아니네"라더니 "그럼 다시 찍어 달라"라고 적극적으로 나왔다. 카메라를 안 가져왔다는 김지후의 말에 서윤찬은 "그럼 선배 휴대전화로 다시 찍자"라고 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지후는 "그냥 셀카를 찍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지만, 서윤찬은 "작품 사진 갖고 싶어서 그렇다. 딱 한번만"이라고 요청해 진심에 궁금증을 높였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