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비타민' 김완선, 반려묘 흰둥이 안타까운 트라우마 공개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0. 11. 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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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BS 방송화면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동건강을 꿈꾸는 KBS2 ‘펫 비타민’이 26일 방송에서 고양이와 관련된 상식을 펼쳤다.

연예계 대표 고양이 집사 김완선이 키우는 스코티시폴드 흰둥이의 건강 점검부터 고양이에 대한 A to Z까지 파헤쳤다.

이날 김완선의 일상 영상 속 반려묘 5마리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던 MC들은 처음으로 등장한 고양이의 모습에 궁금증이 폭발했다. 특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과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와 같이 펫 관련 속설에 대한 오해가 해소됐다.

외모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고양이를 닮은 집사 김완선이 초 예민냥 흰둥이의 건강을 우려한 이유가 공개돼 관심이 쏠렸다.

낯선 사람과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흰둥이는 김완선이 입양하기 전, 학대를 받았던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촬영 내내 숨어서 자취를 감춘 흰둥이에게 건강 이상신호가 포착돼, 스트레스와 고양이의 건강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도 탐구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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