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VS이경규, 방어 전쟁 발발.. 0.5cm 차 승자는 누구?

이혜미 2020. 11. 2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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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의 두 형님 이덕화가 이경규가 사이좋게 대물 낚시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선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 지상렬 이수근 김준현이 출연해 완도 방어 낚시를 함께했다.

그도 그럴 게 이경규가 낚은 방어는 척 봐도 거대 사이즈.

일찍이 이덕화가 93cm의 방어를 낚은 가운데 이경규는 그를 넘고자 손가락으로 길이를 늘이는 편법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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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도시어부’의 두 형님 이덕화가 이경규가 사이좋게 대물 낚시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선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 지상렬 이수근 김준현이 출연해 완도 방어 낚시를 함께했다.

이경규가 긴 기다림 끝에 대물을 낚은 가운데 도시어부들은 “이거 크다” “1등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도 그럴 게 이경규가 낚은 방어는 척 봐도 거대 사이즈. 일찍이 이덕화가 93cm의 방어를 낚은 가운데 이경규는 그를 넘고자 손가락으로 길이를 늘이는 편법을 썼다.

결국 제작진이 재측정에 나섰고, 이경규가 낚은 방어는 93.5cm인 것으로 밝혀졌다

0.5cm 차이로 중간평가 1위를 거머쥔 이경규는 “형님 미안하다”를 외치며 의욕을 불태우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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