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출신 한별 "YG에서 3년 연습, 몇 달 전 회사 나와"(캡틴)

이하나 2020. 11. 2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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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출신 한별이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11월 26일 방송된 Mnet '캡틴'에서는 'K팝스타6' 출신 한별이 출연했다.

4년 전 12살 때 'K팝스타6'에 출연한 한별이 등장하자 다른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 됐다.

한별은 "'K팝스타' 끝나고 무대를 했던 게 자꾸 생각이 들어가서 YG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지금은 중학교 3학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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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K팝스타6’ 출신 한별이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11월 26일 방송된 Mnet ‘캡틴’에서는 ‘K팝스타6’ 출신 한별이 출연했다.

4년 전 12살 때 ‘K팝스타6’에 출연한 한별이 등장하자 다른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 됐다. 한별은 “‘K팝스타’ 끝나고 무대를 했던 게 자꾸 생각이 들어가서 YG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지금은 중학교 3학년이다”고 말했다.

이어 “6학년 때 들어가서 3년 있었는데 몇 달 전에 나왔다. 저를 감싸고 있던 회사를 3년 동안 매일 나가다가 데뷔를 바로 할 수 없다는 느낌이 연습하면서 계속 있었다”며 “분위기도 그렇고 제 실력도 그렇고 연습을 계속하는데 갑자기 ‘내가 뭘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뭔가 ‘나는 진짜 아무 것도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별은 경연장에 대기 중인 다른 참가자들의 노래를 들으며 “나 빼고 다 잘하는 것 같다. 사람들은 내가 다 잘할 줄 아는데, 그래서 더 긴장이 됐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별은 제시가 지켜보는 앞에서 제시의 ‘Star’를 선곡했다. 소유는 “3년 동안 연습도 해봤고 그런데 지금은 회사를 나오지 않았나.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잠깐은 쉬어가는 타이밍이 필요한 것 같다. 너무 어릴 때부터 방송을 통해 서바이벌을 했고, 연습생 생활을 했다”며 “한별이의 어릴 때 추억이 없다. 계속 경쟁만 하니까 한별이의 멘탈이 걱정된다. 어머니가 즐길 수 있는 탈출구를 꼭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하며 합격을 줬다.

제시는 “이 곡은 내 노래다. 내 앨범에 담긴 내 이야기다. 저도 14살 때 한국에 왔는데 이렇게 제 얘기가 담긴 가사를 불러주니까 울컥했다. 노래와 랩이 둘 다 완벽하지는 않다. 누구도 완벽할 수 없다. 한별이한테 많은 잠재력을 봤다”고 응원했고, 한별은 심사위원들의 따뜻한 조언에 눈물을 흘렸다. (사진=Mnet '캡틴'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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