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평생 같이 하자고 할 걸"..이재욱 그리워하며 오열

신지원 2020. 11. 2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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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에서 고아라가 이재욱을 그리워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서 구라라(고아라 분)은 유학을 떠난 선우준(이재욱 분)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선우준의 백혈병 투병을 모르는 구라라는 선우준과 과거 나눴던 대화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과거 구라라는 "평생 너랑 같이 하자고? 싫어"라고 했고, 선우준은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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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사진=방송 화면 캡처)
'도도솔솔라라솔'(사진=방송 화면 캡처)

'도도솔솔라라솔'에서 고아라가 이재욱을 그리워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서 구라라(고아라 분)은 유학을 떠난 선우준(이재욱 분)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선우준의 백혈병 투병을 모르는 구라라는 선우준과 과거 나눴던 대화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과거 구라라는 "평생 너랑 같이 하자고? 싫어"라고 했고, 선우준은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구라라는 "그냥 평생 같이 살자고 할 걸"이라고 후회하며 폭풍 오열을 했다.

이어, 구라라는 고별 인사를 할 때를 떠올렸다. 구라라는 "저기"라며 운을 뗐고 선우준은 자신을 잡으려는 줄 알고 기대 어린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구라라는 "너한떼 빌린 돈 그런 어떻게 하지?"라고 마음과는 다른 말을 했다.

이에, 선우준은 "그냥 안 갚아도 돼. 아니면 네가 갖고 있다가 나중에 줘"라고 답했던 걸 기억하며 구라라는 "왜 돈 받으러 안오는 거야" 라고 중얼거리며 선우준을 그리며 눈물을 흘렸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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