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영재, 코로나19 '음성' 판정 "걱정시켜 미안해"

2020. 11. 2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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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B.A.P 출신 배우 영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영재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검사받고 오늘 음성 판정 나왔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결과가 나오고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시간이 조금 걸렸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마스크 잘 착용하시라. 걱정시켜서 미안하다"고 글을 맺었다.

영재는 2012년 B.A.P로 데뷔해 '대박 사건', '노 머시(NO MERCY)' 등 대표곡을 남겼다. 지난해 멤버 방용국과 젤로가 팀에서 탈퇴하고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사실상 해체하게 됐다.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99억의 여자'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영재는 내달 12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철인황후'에 출연한다.

[사진 = 영재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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