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충청북도에 '적극 행정' 촉구
진희정 2020. 11. 26. 22:11
[KBS 청주]
충청북도의회 38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충청북도의 적극 행정에 대한 요구가 잇따랐습니다.
이상식 도의원은 정부가 지난 8월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 지침을 제시했지만 충청북도를 포함해 전국 광역 시·도와 체육회 모두 미온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채용 권한이 시·군 체육회에 있다는 이유로 도 체육회가 정규직 전환에 나서지 않는 것은 위임 사무를 수동적으로 처리한 책임 전가라며 고용 안정에 선제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서동학 도의원도 재산권 제한 등으로 국립공원 해제를 요구하는 민원이 10년째 월악산과 속리산 일대에 집중돼 있다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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