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평검사들 "윤 총장 직무배제 재고해야"

하선아 2020. 11. 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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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지검 평검사들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 배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소속 전체 평검사 38명은 오늘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검찰 수사의 총책임자인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집행 정지 처분은 검찰 업무의 독립과 정치적 중립을 침해한다며 이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올렸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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