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tv 잼키즈' 콘텐츠 확대

노정연 기자 2020. 11. 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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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연령 맞춰 교육 콘텐츠 추천

[경향신문]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로 홈스쿨링 수요가 늘면서가 ‘B tv 잼키즈’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영어교육기관 윤선생 등 무료학습 콘텐츠와 교과과정과 연계한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 아이 맞춤형 추천 서비스’는 교육 콘텐츠를 연령·수준·성향에 맞게 추천해준다. 아이 연령과 별명을 입력, 프로필을 등록하면 준비가 끝난다. 프로필 등록 후 잼키즈 홈 프로필이 생성돼 아이가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 시청을 마친 콘텐츠, 진단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콘텐츠 등이 제공된다. 잼키즈는 국내 인터넷TV(IPTV) 서비스 중 유일하게 최대 3명까지 프로필 등록이 가능하다.

40년 전통의 윤선생과 제휴해 개발한 영어 진단 테스트에는 윤선생 500만 회원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15만개 문항에서 추출한 핵심 문항들이 담겨있다. 총 8단계 레벨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영어수준을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누리 영역에서는 국내 IPTV 최초로 창의력 유형 진단을 통한 누리과정 전문 테스트가 제공된다.

유아 멀티미디어 교수학습 회사 PDM의 창의력 관찰 검사를 통해 아이의 창의력 유형(발명가·해결사·분석가·모험가)이 확인 가능하다.

최영아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그룹장은 “방대한 콘텐츠 홍수 속에서 아이들에게 어떤 콘텐츠를 보여줘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의 니즈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잼키즈만의 고객 DB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고도화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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