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OK금융그룹 꺾고 3년 만에 4연승

김학수 2020. 11. 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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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2위 OK금융그룹을 제물로 4연승을 달렸다.

한국전력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홈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22 25-22)으로 완파했다.

한국전력은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삼성화재에 이어 OK금융그룹마저 격파하고 상승세를 본격적으로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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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빅스톰과 OK금융그룹 읏맨의 경기. 한국전력 박철우가 공격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2위 OK금융그룹을 제물로 4연승을 달렸다.

한국전력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홈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22 25-22)으로 완파했다.

한국전력은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삼성화재에 이어 OK금융그룹마저 격파하고 상승세를 본격적으로 탔다. .

7연패 뒤 4연승을 달린 한국전력은 4승 7패, 승점 13으로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한국전력이 4연승을 달린 것은 2017-2018시즌(2017년 12월 19일∼2018년 1월 4일) 이후 약 3년 만이다.

◇ 26일 전적

△ 남자부(수원체육관)

한국전력(4승 7패) 25 25 25 - 3

OK금융그룹(8승 2패) 22 22 22 - 0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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