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코멘트]범실 29개로 자멸한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 "서브 안들어가고 리시브 안되니.."

권인하 2020. 11. 26. 2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려 29개의 범실을 했다.

OK금융그룹이 범실을 쏟아내며 졌다.

OK금융그룹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서 세트스코어 0대3의 패배를 맛봤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1세트 흐름을 잡지 못한 게 패인인 것 같다"라면서 "상대의 플로터 서브 리시브에 불안함을 느끼면서 선수들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서브가 안들어가고 리시브가 안되니 어려웠다. 전체적으로 리듬이 안좋았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0-2021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의 경기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렸다. OK 석진욱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11.26/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무려 29개의 범실을 했다. 상대는 16개. 3세트를 했으니 세트당 4점을 더 주고 경기를 한 셈이다. 그러고도 이긴다면 정말 엄청난 공격력을 가진 팀이라 할 수 있을 듯.

OK금융그룹이 범실을 쏟아내며 졌다. OK금융그룹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서 세트스코어 0대3의 패배를 맛봤다. 올시즌 두번째 패배다.

좋은 분위기를 만들면 서브 미스나 공격 미스가 나와 분위기가 다운됐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1세트 흐름을 잡지 못한 게 패인인 것 같다"라면서 "상대의 플로터 서브 리시브에 불안함을 느끼면서 선수들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서브가 안들어가고 리시브가 안되니 어려웠다. 전체적으로 리듬이 안좋았다"라고 말했다.

펠리페를 2세트 중반에 빼준 뒤 다시 투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사흘 뒤 삼성화재와 또 경기를 치른다. 펠리페가 약간의 부상이 있지만 신경이 쓰이기도 했다"면서 "모두 다 틀어져서 펠리페를 굳이 쓸 필요가 없었다. 또 분위기도 바꾸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양준혁 “♥박현선과 결혼…축의금만 수억 원, 기대돼”
'이혼' 일라이 팔에 새긴 지연수 문신 재조명…이제 어쩌나
유부남 PD와 유명 쇼호스트 사내 불륜 “사랑은 죄가 아니다”
“인수하실 분 찾습니다” 강원래, 코로나19 사태로 '문나이트' 운영 포기
현아, 흘러내려간 상의?…수위 높은 노출 '깜짝이야'
'25만원'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한정판매!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0만원'짜리 일본산 '금장 아이언세트' '72%할인판매! 20세트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