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저스틴, 한국쌀 예찬 "남아공 쌀은 찰기 없어 안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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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출신 저스틴이 한국쌀 예찬론을 펼쳤다.
쌀 도정 작업을 끝낸 후 안드레아스는 저스틴, 필릭스와 함께 한탄강을 찾아 식사를 했다.
저스틴은 "남아공에서 살 때는 쌀을 안 좋아했다. 거긴 쌀에 찰기가 없었다"며 "한국 쌀은 부드럽고 촉촉하다"고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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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남아공 출신 저스틴이 한국쌀 예찬론을 펼쳤다.
11월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8년 차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 한국살이 5년 차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저스틴, 한국살이 10개월차 영국 출신 필릭스가 출연했다.
쌀 도정 작업을 끝낸 후 안드레아스는 저스틴, 필릭스와 함께 한탄강을 찾아 식사를 했다. 철원 오대쌀로 갓 지은 돌솥밥을 맛본 안드레아스는 씹을수록 퍼지는 달콤함에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저스틴은 “남아공에서 살 때는 쌀을 안 좋아했다. 거긴 쌀에 찰기가 없었다”며 “한국 쌀은 부드럽고 촉촉하다”고 맞장구쳤다. 필릭스 역시 “남아공 쌀은 젓가락으로 안 잡히지 않냐”고 거들었다.
스튜디오의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쌀을 좀 더 굵고 찰기가 없다”며 공감했고 딘딘은 “동남아 쌀은 얇고 고슬고슬하다”고 덧붙였다.(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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