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다

2020. 11. 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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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내년도 수출 활력 증진을 위해 26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 컨벤션센터에서 온라인으로 '2020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전략회의에서 온라인 참석자들은 단기임산물, 목재류 등 임산물 품목별 올해 코로나19 대응 수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임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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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회의 개최 -

□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내년도 수출 활력 증진을 위해 26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 컨벤션센터에서 온라인으로 ‘2020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 본 전략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유튜브로 진행하여 전국의 수출업체들이 보도 많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 이날 전략회의에서 온라인 참석자들은 단기임산물, 목재류 등 임산물 품목별 올해 코로나19 대응 수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임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 주제발표로는 산림분야 교역환경을 고려한 품목별 해외시장 진출전략과 국제적 온라인몰 시범 입점 사업 추진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 또한 산림청은 임업인들과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하고 수출탑을 시상했다.

○ 수출 유공 포상으로는 친환경 섬유판 전문업체 ㈜포레스코 정연원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농업회사법인 ㈜우리두 조재영 대표, 충청남도 아산시 이가희 주무관 및 경상북도 문경시 전지혜 주무관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 수출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 하는 수출탑 부문에서는 선창산업이 400만 불을 달성해 최고탑을 수상했으며, 그 외 농업회사법인㈜네이처팜, ㈜유니드, ㈜포레스코, (주)푸드웰이 200만 불 수출탑을 받았다.

□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내년은 비대면 온라인 통로를 통한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확대하여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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