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 시대, 누가 빨리 선점할 것인가..KBS1 '다큐 온'

홍진수 기자 2020. 11. 26. 20: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태양광을 이용해 극한 환경의 성층권을 7시간 비행하는 데 성공한 무인기, 풍력에서 얻은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만든 후 이를 연료로 달리는 자동차. 신재생에너지와 기술의 결합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KBS 1TV <다큐 온>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우리 일상 속에서 이미 시작된 그린에너지 바람을 만나본다.

2050년까지 탈탄소 시대를 열겠다는 세계 각국의 약속과 도전은 에너지 전환에 따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환경과 사회적 가치는 기업들의 새로운 생존 키워드가 되었다.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하겠다고 선포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행보는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제 신재생에너지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발굴하는 단계에서 에너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다양한 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느냐로 확장되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산업 시장을 누가 얼마나 빨리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선점할 것인가의 문제는 에너지 전환 시대의 새 질서를 예고한다. 방송은 27일 오후 10시50분.

홍진수 기자 soo43@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