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 연령대 동반 우승, 전북축구협회장배 석권

강필주 2020. 11. 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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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전라북도 유소년 축구를 또 다시 평정했다.

전북 현대 유소년 18세 이하(U-18), U-15, U-12 팀이 2020 전북교육감배 겸 전북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연령대별에서 모두 우승하며 전라북도 유소년 최강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U-18 전주 영생고(교장 이장훈)와 U-15 금산중(교장 박기남)은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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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 현대 제공

[OSEN=강필주 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전라북도 유소년 축구를 또 다시 평정했다. 

전북 현대 유소년 18세 이하(U-18), U-15, U-12 팀이 2020 전북교육감배 겸 전북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연령대별에서 모두 우승하며 전라북도 유소년 최강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U-18 전주 영생고(교장 이장훈)와 U-15 금산중(교장 박기남)은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1일 전라북도 소재 초,중,고 아마 축구팀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 유소년 팀은 8강, 4강에서 전 팀 전승을 거두며 25일 결승전을 치렀다. 

U-18 전주 영생고는 8강에서 고창북고, 4강전에서 새만금FC를 꺾었으며, 결승전에서는 전주공고를 상대로 2대1로 이기며 우승했다. U-15 금산중은 이평FC와 군산시민U15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완주중에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U-12 팀은 8강에서 JLFC를 꺾고 4강에서도 JKFC에 무실점의 완벽한 경기력선보이며 결승에 올라 조촌초를 상대로 4대2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U-18 전주 영생고 안대현 감독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준 우리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고 아낌없는 칭찬을 보낸다”며 “성적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도 만족한다.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의 경험을 통해 더 좋은 선수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전북 현대 제공

한편 개인 시상으로는 최우수선수상에 U-18 이우연, U-15 서정혁, U-12 김현성이 올랐으며, 최우수지도자상에 U-18 안대현 감독, U-15 이광현 감독, U-12 박범휘 감독이 영예를 안았다. 

[개인 수상자 목록]

▲U-18 전주 영생고

-최우수선수상 : 이우연
-GK상 : 김준홍
-득점상 : 이호연
-최우수지도자상 감독 : 안대현 
-최우수지도자상 코치 : 하성우

▲U-15 금산중
-최우수선수상 : 서정혁
-GK상 : 이건혁
-최우수지도자상 감독 : 이광현
-최우수지도자상 코치 : 김학준

▲U-12 
최우수선수상 : 김현성
GK상 : 이유찬
최우수지도자상 감독 : 박범휘 
최우수지도자상 코치 : 유성권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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