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상임위 개최..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구체화 방안 논의

박경준 2020. 11. 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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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6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제안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구상을 구체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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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사업 성과도 점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9월 2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남북한 정상 친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6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제안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구상을 구체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군을 비롯해 지역사회 감염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점검하고, 이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외교·안보 부처도 합심해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취해 나가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또 올해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의 우리 측 지역에서 추진한 유해발굴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에도 이를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화살머리고지에서는 지난 4월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유해 330점과 유품 1만7천598점이 발굴됐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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