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대회 '헝거게임' 본선 29일 개최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배틀로얄 대전액션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e스포츠 대회 ‘헝거게임’ 본선을 29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헝거게임’은 총상금 1000만원을 두고 최강의 트리오 팀을 가리는 이벤트 대회다. 인기 스트리머 두 명과 멘토 플레이어 한 명이 팀을 이뤄 참가한다. 스트리머 러너와 이춘향, 도현, 인간젤리, 배돈, 나무늘보, 치킨쿤, 소풍왔니, 피유, 루다님, 서넹, 다주까지 총 12인이 6개 팀을 구성한다.

지난 23일 진행된 섀도우 아레나 ‘헝거게임’ 팀 결정전은 2만여명의 시청자가 몰리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헝거게임’ 본선에서는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총 5라운드 동안 생존 및 플레이어 킬 점수 등을 종합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상금은 1위팀 420만원, 2위팀 240만원, 3위팀 120만원이다. 종합 순위 외에 각 라운드 미션과 특수 미션 상금도 주어진다. ‘헝거게임’은 트위치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한편 신규 오브젝트 ‘쿠쿠새’도 추가됐다. 게임 시작과 함께 무작위 위치에 출현하며 공략이 어려운 대신 강력한 보상 ‘붉은 용의 제물’을 얻을 수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