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내년에도 비무장지대 내 유해발굴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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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26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비무장지대 내 유해발굴사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화살머리고지 남측 지역에서 추진한 유해발굴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9·19 군사합의'에 명시된 남북공동유해발굴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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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26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비무장지대 내 유해발굴사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화살머리고지 남측 지역에서 추진한 유해발굴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9·19 군사합의’에 명시된 남북공동유해발굴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또 최근 군을 비롯한 국내 코로나 재확산 상황에 주목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코로나 상황이 진정될 수 있도록 외교안보 부처도 합심해 필요한 관련 조치를 철저히 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지역 확산과 관련하여 우리 측이 제안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구상을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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