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송 대표이사, 키움히어로즈 대표직에서 사임
이석무 2020. 11. 2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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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하송 대표이사가 전격 사임했다.
키움 구단은 "하송 대표가 일신 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이사회에 밝히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고 26일 밝혔다.
하송 대표는 지난해 10월 말 취임 이후 1년 동안 키움 구단을 이끌었다.
위메프 부사장이기도 한 하송 대표이사는 허민 히어로즈 구단 이사회 의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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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하송 대표이사가 전격 사임했다.
키움 구단은 “하송 대표가 일신 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이사회에 밝히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고 26일 밝혔다.
하송 대표는 지난해 10월 말 취임 이후 1년 동안 키움 구단을 이끌었다. 위메프 부사장이기도 한 하송 대표이사는 허민 히어로즈 구단 이사회 의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져있다.
최근에는 손혁 전 감독의 중도 사퇴 논란과 관련해 허민 이사회 의장과 함께 구단을 사유화하려고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키움 구단은 “후임 사장은 향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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