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군 내 신규 확진자 16명 발생..연천 훈련소 7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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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육군 간부 8명, 육군 병사 7명, 육군 공무직 1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부대별로 병력 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역학조사와 진단 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연천 신병교육대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6명과 간부 4명으로 지금까지 병사 66명, 간부 4명 등 7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인제에서 근무하는 육군 공무직 근로자 1명은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에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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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육군 간부 8명, 육군 병사 7명, 육군 공무직 1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부대별로 병력 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역학조사와 진단 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연천 신병교육대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6명과 간부 4명으로 지금까지 병사 66명, 간부 4명 등 7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철원에서 근무하는 육군 병사는 의정부에서 전역 전 휴가를 보내던 중 부대 내 확진자가 발생해 접촉자로 분류됐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DX 코리아에 파견됐다가 간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간부와 접촉한 육군 간부 2명 등 3명이 확진됐습니다.
이어 인제에서 근무하는 육군 공무직 근로자 1명은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에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고 다음 달 7일까지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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