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나온 제천 고교 학생·교직원 184명 진단검사
최승현 기자 2020. 11. 26. 19:14
[경향신문]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제천의 A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84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의 같은 반 친구 등 28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오는 27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학교 1학년 학생 1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김장 모임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았다.
교육청은 이날 이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학생·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세청장 후보자 처가일가, 매출 8000억원대 가족기업 운영···“이해충돌 소지”
- 성폭행·고문·장기 적출 위험에 노출된 사하라 사막 난민들
- [국대 감독선임 막전막후] 돌고 돌아 홍명보, 현실적인 선택이었다
- ‘난 태국인이야’ 블랙핑크 리사의 진화···K팝 스타에서 팝스타로
- 검찰, 김건희·최재영 면담 일정 조율한 대통령실 ‘여사팀’ 행정관 소환조사
- 연판장 사태로 번진 ‘김건희 문자’···“김 여사 전대 개입” 역풍 전망도
- [단독] 지역 농·축협 공동대출 연체율 6배 급증…부동산 한파에 건전성 ‘비상’
- ‘수상한 현금 뭉치’ 울산 아파트 화단서 수천만원 돈다발 잇따라 발견
- 한동훈 “사적 통로 아닌 공적으로 사과 요구했다고 연판장? 그냥 하라”
- 대낮에 길거리에서 둔기로 60대 어머니 폭행한 30대 아들 체포